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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서영희와 지현우가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4일 오후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서영희 분)은 바닷가로 이별 여행을 떠난다.
우빈은 어른들의 문제로 헤어질 수 없다고 끝까지 저항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주영을 보며 결국 마음을 바꿨다.
두 사람은 서로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지만, 우빈은 결국 참지 못하고 주영을 차에 태워 한적한 바닷가로 떠났다.
어느 바닷가 호텔에서 애절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주영은 잠든 우빈의 얼굴을 보며 차마 입 밖으로는 내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전해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별 앞에 애절한 두사람의 모습을 담은 '천 번의 입맞춤'은 4일 오루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영희(왼쪽), 지현우. 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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