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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UN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좋지 못한 일로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결정적 한방'(감독 박중구)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정훈은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안 좋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주고 작업해주신 모든 스태프 관계자분들 배우분들께도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7월 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종영 직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이후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김정훈은 이번 영화에서 사고뭉치 랩퍼 역을 맡았다.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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