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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동공미인' 최정원의 사랑이 통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6화에서 윤지혜(최정원 분)는 상처와 배신, 절망으로 만신창이가 된 얼음닥터 이강훈(신하균 분)을 향해 자신의 사랑을 당당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며 깜짝 풍선껌 키스 세례를 받았다.
그동안 지혜와 강훈은 오해와 오해를 거듭하며 서로의 사이를 좁히지 못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좋아서 그랬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서. 그럼 안되나요? 진단도 안 나오게 어처구니없게"라고 거침없이 진심으로 고백해 자기 방어로 꽁꽁 무장한 이강훈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한편 윤지혜는 환자들의 아픈 몸 뿐만이 아닌 마음과 감성까지 어루만져 주는 '엔젤닥터'로 눈부시게 성장해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하균, 최정원.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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