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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개국과 함께 방송사고를 저질렀다.
TV조선은 1일 오후 4시 '안녕하십니까? TV조선입니다. 출발! 세상에 없던 TV'를 통해 개국을 선언했다.
이날 TV 조선은 야심찬 출발을 알렸지만 첫 방송부터 화면이 위 아래로 분리돼 전파를 타는가 하면 음향이 나오지 않는 사고가 잇따라 터졌다.
TV조선은 개국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시험방송을 내보내며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정작 방송이 시작한 후에는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이를 본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방송사고 소식을 알리고 있다.
한편 19번 채널을 배정받은 TV조선은 이날 종편 개국 공동축하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 = 트위터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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