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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백혈병 투병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임태경은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코너 '기적의 목청킹' 시즌2 녹화에서 목청킹 3팀의 출연자 가운데 청아한 목소리로 ‘마법의 성’을 부른 신민지(17)양의 사연을 접하곤 자신 역시 백혈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신민지는 어린나이에 난소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다 사춘기시절,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고통을 겪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임태경은 "그 아픔을 자신도 알것 같다"며 백혈병을 앓았다 완치된 사실을 고백하며 출연자 마음을 다독였다.
이날 '기적의 목청킹' 시즌2에는 총 1000여명의 지원자 중 엄선된 8팀의 도전자 중 지난주 공개된 5팀 외 나머지 3팀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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