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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돌아온 '골밑 제왕' 허버트 힐, 전자랜드 반등 이끄나

시간2011-12-03 09:27:22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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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2일 돌아온 외국인 선수 허버트 힐의 27득점 12리바운드 4블록슛 활약에 힘입어 7연승의 안양 KG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2위에서 6위까지 내려앉은 인천 전자랜드는 힐의 컴백으로 인사이드 강화를 이룩한 것과 동시에 남은 시즌 반전을 노리게 됐다.

경기 이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현재 힐의 몸상태는 70% 정도"라고 했지만 이날 힐은 40분 내내 쉬지않고 골밑을 지배했다. 매치업 상대인 로드니 화이트를 압도했음은 물론, 오세근에 대한 미스매치에 대비해 부지런히 헬프 수비까지 나섰다. 공격에서도 단순한 포스트업 득점만이 아닌 이미 지난 시즌 호흡을 맞췄던 문태종과의 2대2로 위력을 더했다.

아무리 힐이 지난 9일 동안 팀과 함께 훈련했다고는 해도 최근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을 감안하면 힐의 컴백쇼는 만점이었다. 무엇보다 전자랜드 입장에선 외국인 선수 교체와 동시에 다시 승률 5할을 맞추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사실 전자랜드는 올 시즌도 힐과 함께 하려 했지만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힐과의 재계약이 틀어지고 말았다. 결국 전자랜드는 힐과 전혀 색이 다른 잭슨 브로만을 영입, 대대적인 팀컬러 개편을 시도했다.

전자랜드는 점프슛과 패스에 능한 빅맨인 브로만을 이용, 브로만이 하이포스트에서 볼을 잡으면 나머지 선수들이 컷인이나 백도어컷 등으로 빈 공간을 찾아가는 공격을 시도했다. 또한 브로만은 2대2에서 단순한 스크리너가 아닌 패서의 역할까지 자유롭게 수행, 다재다능한 빅맨으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2대2 플레이의 귀재인 강혁과 컨트롤타워 브로만이 합류, 유 감독이 올 시즌 전자랜드의 농구를 '공간 활용의 극대화'라 정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문제는 브로만이 정작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당해내지 못했다는 것에 있다. 만일 브로만 옆에 김주성, 하승진 혹은 오세근이 있었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그런 축복을 누리는 팀은 리그에 반도 안 된다. 결국 외국인 선수는 상대팀의 외국인 선수를 압도해야 가치를 인정 받는다.

브로만의 경기당 평균 9.7리바운드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화이트, 크리스 윌리엄스, 드숀 심스를 제외하면 최하위. 52.8%의 야투율 역시 외국인 선수 중 최하위권이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우리가 팀 득점 순위 꼴찌에 위치한 만큼 브로만의 교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브로만의 득점력이 아쉬웠다"고 교체 사유를 전했다.

결국 최근 대부분의 팀과 마찬가지로 전자랜드도 이미 리그와 팀에 길들여진, 활약이 보장된 외국인 선수 힐을 재영입했다. 지난 시즌 힐과 함께 골밑을 책임졌던 서장훈이 떠났지만 강혁이 왔기 때문에 힐 입장에선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에 임할 수 있다. 복귀전에선 비록 강혁과의 2대2가 어긋나곤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둘의 콤비플레이는 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귀전을 마친 후 힐은 "비시즌 동안 미국에서 NBA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많이 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상대와 훈련한 게 많이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컨디션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힐은 "전자랜드에 돌아와서 많이 흥분되고 작년의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 그리고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각오도 보였다.

지난해 팀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분패하며 '우승 적기를 놓쳤다'는 평가와 함께 쓸쓸히 퇴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자랜드에는 '해결사' 문태종을 중심으로 포워드라인에 이현호와 이한권, 그리고 강혁, 신기성, 임효성, 정병국, 강대협으로 구성된 풍부한 가드진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에 빛나는 힐이 앞으로 전자랜드 인사이드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전자랜드의 올 시즌은 이제 겨우 시작된 것일 수 있다.

[전자랜드 허버트 힐. 사진 = KBL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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