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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알렉스가 로맨틱 가이임을 스스로 인증했다.
알렉스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 녹화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에게 했다"고 밝혔다.
'탑기코' 시즌1의 마지막 '스타 랩타임' 주인공으로 나선 알렉스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다"며 "크리스마스 때 내 자신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로 차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3일 밤낮을 새며 해외 사이트를 뒤져 '인피니티 G35'를 구입해 내 자신에게 선물했다. 3달 후 자동차가 도착했는데 그 날이 크리스마스 공연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차를 보고 공연에 임했고 인생 최고의 공연을 펼쳤다고 회상했다.
또 알렉스는 "여자친구와 2분 안에 들어오면 소원을 들어주기로 내기를 걸었다"며 '스타 랩타임' 기록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랩타임 도전을 위해 트랙에 오른 알렉스는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거침없는 레이스를 펼쳤다.
[알렉스.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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