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최정윤(34)이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정윤은 3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라움하우스 웨딩홀에서 4세 연하, 윤태준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태준씨는 1981년생으로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으로 별도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윤태준은 1999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정규 2집 앨범 '러브 스토리'에서 T.J Yoon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가수 출신이기도 하다.
최정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최정윤씨는 결혼식 직후 '오작교 형제들'(KBS 2TV) 촬영에 합류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서초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3일 결혼하는 최정윤. 사진 = 헤븐리스타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