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가 선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6시 40분 첫방송되는 'K팝스타'는 지난 2일 참가자 2명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은 두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번째로 등장한 참가자는 키보드를 치고 있는 김나윤이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김나윤은 음악이 나오자 프로같은 당당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각각 "오늘밤에 잠들 때 (김)나윤 양이 생각날 것 같다" "자신감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며 극찬했다. 가수 보아 역시 말을 잃은 채 노래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소녀는 춤추는 박정은이다. 격렬한 음악에 맞춰 뛰어난 리듬감을 선보인 박정은을 향해 양현석, 박진영은 "정말 감탄에 감탄을 했던 친구" "나이 다 빼고 계급장 떼고 최고"라 평가했다.
제작진은 "참가자를 선공개한 건 제작진이 그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두 명의 참가자들 외에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들이 많이 있다. 본방을 꼭 지켜봐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나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