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짝' 남자 3호 됐다…소원 성취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린이 '짝'의 남자 3호가 된 가수 이승환을 공개했다.

린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여자 2호입니다. 자, 남자 3호가 나아요. 남자 6, 7호가 나아요?"라며 '짝' 속 남녀로 분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린은 "공장장오빠의 연말공연 영상 찍는 걸 돕고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연말 콘서트 무대 콘셉트로 '짝'을 연출하고 있다.

이승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짝'에 출연해 남자 3호가 되고 싶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무척 공감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승환(왼쪽)-린. 사진 = 린 트위터]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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