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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마침내 손을 잡았다.
이특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강소라를 만난 지 21일 만에 손잡기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강소라에게 공기놀이를 통해 내기를 제안했다. 예상 밖의 실력을 선보인 이특은 1단도 넘어가지 못한 강소라를 가뿐히 이겼다.
게임에서 이긴 이특은 강소라에게 "눈 감아봐라"라고 소원을 말했다. 한참을 망설이던 이특은 강소라의 손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손잡기에 성공했다.
강소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손이 차가운데 따뜻한 것이 훅 들어왔다. 3초간 뭐지 했는데 이미 나를 데리고 나가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남자가 큰 손으로 확 덮어야 하는데 손 크기가 비슷해 딱 맞았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강소라-이특. 사진 = MBC 방송 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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