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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거포 무라타 슈이치(31)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4일 온라인판을 통해 "요미우리가 요코하마로부터 FA를 선언한 무라타 슈이치와 도내의 호텔에서 첫 교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무라타를 영입하기 위해 3년 8억엔(한화 약 116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라타를 위해 등번호도 그가 사용하던 25번과 요미우리 거포들이 달았던 5번을 함께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다.
무라타는 "햇수나 금전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선은 우승 쟁탈을 하고 싶은 것이 우선이다"라며 "(요미우리는) 전통이 있는 구단이고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그런 팀에 필요하게 된다는 것은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03년 프로 데뷔 후 요코하마에서 9년을 뛴 무라타는 홈런을 251개나 때려냈다. 2007년, 2008년 센트럴리그 홈런왕을 휩쓸었고 2008년에는 한시즌 개인 최다인 홈런 46개를 기록한 바 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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