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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포맨 멤버 신용재가 경연 무대 순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연승을 거두는 신기록을 세웠다.
신용재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전설 최백호의 히트곡들 중 '그쟈'를 선택해 무대를 꾸며 최초로 4연승을 달성했다.
순서의 불리함을 딛고 가수 브라이언, 이해리, 허각, 이석훈을 차례로 이긴 신용재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2' 방송 사상 이례적인 승리로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무대에 오른 신용재는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겨냈다.
신용재의 무대를 본 최백호는 "'그쟈'라는 곡이 어려워 제일 걱정했던 곡이었는데 깜짝 놀랬다.너무 잘 승화시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최백호의 '뛰어'를 미션곡으로 선택해 부른 가수 케이윌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2'. 사진 = K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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