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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문세가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공연계 스테디셀러다운 위용을 뽐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이어 안양, 광주, 김해, 포항, 대전, 의정부, 안산, 창원, 춘천, 고양, 이천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 이천아트홀 공연은 두달 전에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5일부터 서울 공연을 펼치는 이문세는 1만석을 한달전에 매진시켰으며, 결국 팬들의 열띤 요청에 1회 공연을 늘려 19일까지 총 5회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에서도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의 티켓는 전국 15개 도시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는 등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이문세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지난 3년간 매진을 이어온 '이문세 붉은노을'의 공연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팬들의 티켓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킨 것으로 풀이 된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티켓파워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고 평가했다.
[15개 도시 매진 사례를 앞두고 있는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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