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준하·정형돈 귀뺨영상, 기둘려!" 기대만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하하가 정형돈이 정준하의 뺨을 때린 동영상 공개 소식을 알려 화제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하 정형돈 귀뺨영상!! 서버 에러가 나서리 동영상이 안 올라가지네요"라며 "집에가서 콤푸타로 올릴께요!동생이 도와준데요! 기둘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영상은 하하가 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명수는 12살' 편에서 정형돈이 벌칙으로 정준하의 뺨을 때리려고 하자 유재석이 "뺨 때리는 것 방송에 나가면 안된다. 뒤에 가서 때리고 와라"라고 자체 심의한 것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정준하는 카메라에 비추지 않는 후미진 곳을 갔고, 하하는 따라가 "소리만 들리면 된다. 안 나가는 영상은 내 트위터로 확인하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은 정형돈과 정준하의 '귀뺨영상'을 보러 하하의 트위터를 찾았지만 영상이 게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표했고, 이에 하하가 곧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자체 심의로 방송되지 않은 정형돈과 정준하의 '귀뺨영상'.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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