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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f(x)멤버 설리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설리는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가 여러분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 설리는 화분 옆에서 녹색 코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화분에는 포토샵으로 장식을 달아 트리처럼 보이게 하는 정성을 발휘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네.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네요", “우리 집으로 배달해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설리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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