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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첫 방송된 'K-POP STAR'에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10년의 연습생 생활을 보낸 지원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POP STAR'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첫 도전자로 나선 손안나는 중2 때 SM에 들어가 5년간 연습생 기간을 보냈고, 타 기획사에서 보낸기간까지 합해 10년의 연습기간을 거친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습생 시절 에프터스쿨 가희 언니와 친했고 현재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와도 친하다"고 남다른 인맥을 공개했다.
이날 가희는 손안나를 응원하기 위해 얼굴을 비쳐 반가움을 샀다.
손안나 어머니는 "안나의 할아버지가 안나의 방송 한 번 보고 돌아가시는 게 소원이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손안나는 이날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기존의 오디션과 다르다. 노래는 잘하지만 우린 특별한 사람을 원한다"는 심사위원들의 말과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손안나.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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