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 수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프로듀서 방시혁이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방시혁은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2AM 창민, 에이트 이현이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로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밥만 잘 먹더라’ 지난해 여름, 한 달 넘게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방시혁은 한편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비롯해 백지영의 ‘보통’, 이승기의 ‘친구잖아’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최고의 인기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방시혁.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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