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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2차 경연 주제인 전설의 밴드 '산울림 스페셜'로 꾸며졌다.
산울림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인 김창완은 직접 스튜디오를를 찾아 '나가수' 출연가수들을 격려하며 창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산울림의 '회상'으로 중간점검 무대에 오를 바비킴은 "퍼포먼스는 안하겠다. 오직 노래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바비킴은 담담하지만 깊이있는 그만의 창법을 잘 살렸고, '회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중간점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산울림 스페셜' 중간점검에서 '개구장이'를 부른 거미가 2위, '나 어떡해'를 부른 윤민수는 3위, '청춘'을 선곡해 부른 인순이는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찻잔'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김경호와 자우림이 공동 5위로 이름을 올렸고, 산울림 멤버 김창훈이 작사·작곡한 김완선의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부른 적우가 7위를 했다.
[바비킴.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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