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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특은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5년 3개월의 추억. 1932일간의 키스. 슈키라. 행복했습니다. 군대가기 전 마지막 날까지 하는 것이 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이른 이별이었네요. 지켜줘서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은혁과 함께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해왔다. 하지만 근 입대를 앞두고 4일 하차하게 됐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역 후 꼭 돌아와라" "아이돌 최장수 DJ, 꼭 돌아오길" "그리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특은 2012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이특과 은혁의 후임으로는 같은 그룹 멤버 성민과 려욱이 확정됐다.
[은혁(왼쪽)과 이특.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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