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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오릭스 버펄로스의 입단을 앞둔 이대호가 팀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평가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5일 "오릭스가 이대호와 2년 총액 7억엔(약 105억원)에 합의한다"라고 전했다. 이대호는 6일 부산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릭스는 이대호와 합의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도 함께해 기자회견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 매체는 "이같은 이례적인 대우는 오카다 감독의 기대를 표현한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대호에 대해 "다음 시즌에 2008년도 이후 4년만에 A클래스 복귀를 목표로 하는 팀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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