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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한 여성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솔로 데뷔?'라는 제목으로 그가 한 여배우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찍은 듯한 다정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혁이 솔로데뷔를 하는 것이냐' 등 반응을 보였지만 은혁의 솔로데뷔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신인 그룹 FIX 소속사인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신인 남성 그룹 FIX 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0대 아이돌 그룹뿐인 한국 가요시장에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20대 남성그룹 FIX 가 데뷔한다. 슈퍼주니어 은혁과 FIX 멤버들은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어, 바쁜 스케쥴속에서도 선뜻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줬다"며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은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중전 역으로 출연중인 장지은"이라고 설명했다.
FIX는 MBN의 개국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동명 타이틀곡을 불렀을 뿐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 능한 누리, 가수들의 댄서 및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리더 성우, 록밴드 보컬출신 답게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깔끔한 마스크를 소유한 보컬 오송,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삽입곡 '가슴아'를 부른 정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과 '뿌리깊은 나무' 장지은이 출연한 FIX 의 데뷔곡 '말하지마' 뮤직비디오 티저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은혁. 사진 =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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