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평범한 가정생활과 '천재적' 아들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밴드 자우림의 여성보컬 김윤아가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한다.

김윤아는 오는 5일 방송될 KBS 2TV '스타 인생극장-자우림 편'에서 아내와 엄마, 싱어송 라이터 등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했다.

김윤아는 아침마다 아들 민재(5)군을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주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가는 등 평범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재군은 깜찍한 외모와 천진난만한 말투로 촬영내내 주변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윤아는 "귀여워라 천사같은 우리아들 사랑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 역시 "우리 아들은 천재적인 데가 있다"며 아들 민재의 남다른 창조성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김윤아는 이번 방송에서 가수출신의 남동생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시부모님과 시누이를 집으로 초대해 며느리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방송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아의 화목한 가족은 5일부터 8일까지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