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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최두선 기자] 방송인 A양이 전 남자친구 감금, 폭행에 연루됐다는 주장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A양의 전 남자친구 B씨의 지인 C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B씨가 A양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해당 글에서 A양의 전 남자친구 B씨가 A양과의 관계가 악화되자 A양과의 동거 사실, A양에 대한 금전적 지원, A양의 성형 수술 사실 등을 폭로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A양이 친오빠와 이른바 '해결사'를 동원 B씨를 감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A양의 가식적인 모습을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라며 이같은 폭로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A양과 A양의 변호사도 폭행 현장에 있었으며, B씨는 24시간 동안 감금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A양은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폭행 관련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상당히 불쾌하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 최두선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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