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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3집 첫 번째 싱글 앨범 'Sweet Sorrow 3 Single Part 1'을 발매한 스윗소로우가 3일 '세바퀴'에 출연했다.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 소개된 스윗소로우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연의 '뱀이다'를 아카펠라로 소화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죄를 씻겨주는 목소리"라며 스윗소로우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에 칭찬이 쏟아졌다.
이어서 3집 첫 번째 싱글 타이틀인 '첫 데이트'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 후, 멤버 성진환이 특유의 장기인 성대모사로 김건모, 이승환, 이소라등을 완벽히 재현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스윗소로우 예능감 대박", "덕분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성대모사 실력이 대단하다", "라디오 DJ를 맡더니 입담이 날로 강해진다. 스윗소로우 흥해라"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24~25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스윗소로우. 사진 = MBC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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