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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9호선 막말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상에 급속하게 퍼져 논란이 인 지하철 막말녀에 대해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시원한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유치원'에서 개그맨 박성호는 율동과 함께 유치원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지하철에서 막말하는 사람을 목격했다면 세치혀를 뽑아보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과거 신사임당 선생님의 화려한 솜씨로 한땀한땀 입을 꿰매주겠다"며 "장충동 욕쟁이 할머니와 욕배틀 한 번 시켜주겠다"고 말한 뒤 욕배틀 장면을 재연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9호선 막말녀' 동영상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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