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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정일우가 남다른 섬세함으로 주목받았다.
정일우는 5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극중 차치수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꼼꼼하게 소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무엇인가를 메모지에 열심히 적고 있다. 이 메모지는 지난 9화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편에서 정일우가 이청아의 마음을 향한 연관성을 나타내는 메모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정일우는 얼마 전 극중 차치수의 방을 꾸미기 위해 직접 사용하는 향수를 준비해 세트장을 꾸민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일우는 직접 소품 하나하나 신경쓰며 역에 대한 애착심을 나타내 현장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역시 대단하다" "그 글씨가 정일우 본인 글씨였다니" "정일우 완전 섬세하다" "차치수랑 정일우랑 동질감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마초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정일우. 사진 = tvN]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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