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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FA컵 3라운드(64강전)서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4일(한국시각) 진행한 FA컵 3라운드 대진추첨 결과 맨시티와 맨유는 4라운드(32강전)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는 다음달 7일 또는 8일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스타디움서 열리게 된다.
맨유와 맨시티는 지난시즌 FA컵 4강전서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맨시티가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었다. 올시즌을 앞두고 커뮤니티실드에선 맨유가 맨시티에 3-2 승리를 거뒀지만 맨유는 지난 10월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서 역사적인 1-6 대패를 당했었다.
한편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 또한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는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 4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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