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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지난 2년간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해진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 직접 담은 김치와 김, 본인의 이름을 상표로 건 초콜릿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에게 삼촌 노릇을 꾸준히 해왔다.
해당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은 성폭력과 학대 등 버려진 아동보다 더 따뜻한 사랑과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한때 어려운 가정형편을 겪은 박해진은 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못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지원을 해왔다.
박해진은 복날이면 수박과 떡을 보내고, 아이들과 영화도 보고, 함께 외식도 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실제 '조카바보'라고 불릴 만큼 올해 태어난 조카를 극진하게 돌보는 것으로 알려진 박해진은 아이들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해진은 지난 2일 후난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중국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가 방영시작과 함께 드라마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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