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49)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톰 크루즈 서울 오늘 근처에 있는 미션 불가능 고스트 프로토콜 프리미어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홍보차 내한 당시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미션 불가능’이라는 문구는 ‘미션 임파서블’을 그대로 한글로 옮긴 것이라 눈길을 끈다.
톰 크루즈의 이 같은 깜짝 한글문장에 글을 모르는 해외팬들은 "이게 무슨 말이에요?", "영어나 스페인어로 써줘요"라는 글을 남겼고, 한국 팬들은 해당 문장을 다시 영어로 번역해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정말 존경하는 브래드 버드 감독과 폴라 패튼을 만나서 정말 기쁘다”며 “이번이 내 5번째 방한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익숙해서 좋다”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오는 15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톰 크루즈, 톰 크루즈 페이스북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