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베이징 이어 싱가포르 접수 '팬파티 성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베이징에 이어 싱가포르도 접수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4일 오후 7시(현지시각) 싱가포르의 최대 실내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TVXQ! 아시아 팬파티 2011 인 싱가포르'를 열었다.

이날 동방신기는 히트곡 '맥시멈(MAXIMUM)' '라이징선(Rising Sun)' '이것만은 알고가' 등을 부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 싱가포르 관련 퀴즈 맞추기, 질의 응답 시간, 근황 토크, 싱가포르 팬들이 만든 영상 메시지 감상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파티를 위해 싱가포르에 첫 방문한 동방신기는 3일 입국때부터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팬들은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창이 공항에 운집해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베이징에서 팬파티를 시작한 동방신기는 오는 9일 상하에서도 팬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