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레인'이 월화극 중 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브레인'에서는 이강훈(신하균분)의 부친이 과거 의료사고에 휘말린듯한 복선을 깔았다. 뿐만 아니라 그 사건에 김상철(정진영 분)이 연관된 듯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지혜(최정원 분)와 이강훈의 러브모드는 잠시 주춤했다. 윤지혜의 고백에 이강훈이 키스까지 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은 15.6%를, MBC '빛과 그림자'는 9.0%를 각각 기록했다.
['브레인'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