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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보아의 어머니가 딸의 TV 출연에 기뻐했다.
보아는 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SBS 'K팝 스타 ' 방송 잘 보셨나요?"라며 "어머니가 방송 보시고 전화오셔서 우리 딸 한국 TV에서 이렇게 오래 나오는거 처음인 것 같다면서 너무 기뻐하셨어요. 나름 데뷔 11년차인데…. 우리 어머니 너무나도 소녀 감성이셔"란 글을 올렸다.
보아는 또한 "'K팝 스타' 방송은 4월까지 할 예정이고요. 좋은 친구들이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은 힘 얻고 있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아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아의 글에 "한국에서 앨범 활동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보아를 그렇게 오랫동안 볼 수 있어서 오랜 팬인 저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보아 언니 너무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보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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