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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미숙이 군대에 있는 아들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이미숙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군복무 중인 아들 홍필원 군의 목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며 반색했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아들? 필원이야? 필원이 같은데"라며 "여기 온 거 아니죠?"라고 물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편지를 통해 깜짝 등장한 홍필원 군은 "힐링캠프를 통해 어머님과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명받았습니다"고 말했다.
이미숙은 아들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연신 눈물을 닦아내며 "깜짝 놀랐다"며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여느 어머니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를 쏙 빼닮은 훈남 아들의 등장에 이경구, 김제동, 한혜진 3명의 MC는 "너무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쳐]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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