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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배우 이미숙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6일 트위터에 "TV에 이미숙씨 나오는데 정말 당당하네요. 할머니가 돼도 섹시하실 거 같아요. 유쾌한 모습 닮고 싶네요. 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유쾌하게 살아보자!"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미숙은 5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 롯데 출신으로 자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원미경을 보며 이를 갈았던 사연을 고백하는가 하면 "탑과 유아인 사이에서 방황하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하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군복무 중인 아들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펑펑 쏟는 의외의 모습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충분히 멋지다", "조수빈도 할 수 있다", "나도 닮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수빈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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