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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장재인이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장재인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장재인은 이날 오렌지색의 독특한 재킷과 은색 별무늬가 들어간 레깅스를 매치시킨 매니쉬 팝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그동안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많은 패션 관련 블로거와 커뮤니티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SBS ‘강심장’에 입고 출연했던 의상은 이른바 ‘장재인 니트’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모았다.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주최 측은 “자신의 음악을 패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고 장재인을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재인은 한편 오는 8일 본인이 직접 노랫말을 쓴 ‘겨울밤’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가수 장재인. 사진 = 키위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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