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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수애가 결국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서연(수애 분)은 자신의 알츠하이머 병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기자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연은 기억력이 감퇴돼 회사에 큰 손실을 입힐 뻔한 실수를 저질렀다. 이외에도 화장실 갈 때 구두 신는 것을 깜빡하는 등 회사 직원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결국 서연은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나 그만두겠다"며 편집장에게 사직 의사를 전했다. 서연은 당황하며 만류하는 편집장에게 "건강상태가 더 이상 민폐가 될 것 같다. 저 알츠하이머 치매다"라고 밝혔다.
수애는 "상사에게 서투른 거짓말은 비겁하다. 병은 수치가 아니다"를 되뇌이며 자신을 위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시청률 15.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수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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