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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꽈당 사건'을 부끄러워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아이유가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좋은 날'로 SK플래닛 베스트송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당시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라오던 중 미끄러지며 바닥에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아이유는 당시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진짜 창피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붕 뜨는 느낌이 있었다. 미끌 하면서 높이 떴다"며 "붕 뜨면서 부터 웃기 시작했다. '진짜 나답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크게 웃었다.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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