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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되는 '복불복쇼2'는 세계 절임 음식 20선 '맛 대국' 편으로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 누구보다도 강단있는 시식을 선보였다.
특유의 짜고 강한 맛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 각국의 절임, 발효 음식을 모아 전 출연자들이 맛을 보았는데, 김지현은 유독 가장 강한 맛의 음식들만 골라내는 능력을 선보였다.
김지현은 출연자들이 "강한 음식을 고르는 것도 신기하다"고 하자 "힘들게 살아서 그래"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김지현은 특히 '세계 악취 넘버1'으로 불리는 발효 음식 스트뢰밍을 뽑는 불운의 주인공이 되며 힘겨운 시식에 나서야 했다. 이뿐 아니라 국어대사전에서나 존재한다는 옛날에 즐겨 먹던 '전설의 젓갈'까지 폭식했다.
김지현의 용기있는 이색 음식 시식 모습은 8일 밤 11시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김지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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