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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가 갈게’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이 오소녀 전 멤버 양지원으로 밝혀졌다.
양지원은 지난 2007년 해체된 걸그룹 오소녀의 멤버로 보이프렌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6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스틸 컷에서 양지원은 투명한 피부에 인형 같은 외모, 웨이브의 긴 머리를 휘날리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마지막 ‘오소녀’다운 레전드급 미모” “무보정에도 굴욕 없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가수 지나로 구성됐던 전설의 걸그룹 오소녀 출신 양지원은 현재 이효리의 소속사에서 5인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보이프렌드는 한편 오는 8일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보이프렌드 신곡 '내가 갈게' 뮤직비디오 속 오소녀 전 멤버 양지원.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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