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넥센 박병호(25)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넥센은 6일 "내야수 박병호 선수가 오는 10일 1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에서 신부 이지윤(29)양과 화촉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2011시즌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박병호 선수의 예비신부 이지윤양은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야구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CJ 오쇼핑 머천다이저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그라운드에서 처음만나 약 2년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편 박병호, 이지윤 커플은 하와이로 4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신도림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박병호-이지윤 커플.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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