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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자우림 보컬 김윤아 아들이 치과의사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자우림 편'에는 김윤아 가족이 출연해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윤아 아들 민재(5) 군은 아버지인 인기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의 치과를 놀이터처럼 여겨 눈길을 끌었다. 민재 군은 또래 아이들처럼 치과를 무서워하기보다 진료기구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즐거워했다.
김형규는 "(치과는) 민재한테는 놀이터 같다. 신기한 기구들이 많이 있는데 워낙 기계를 좋아한다"며 "무섭게 보면 무척 무서운데 바람도 나오고 물도 나오고 소리도 나오는 게 아이들 입장에선 신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민재가 아빠나 엄마처럼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고 사는 건 불행한 것 같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자우림 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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