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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과 박명수의 '극과 극' 답문이 공개됐다.
지난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깜짝 게스트 정준하와 함께 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베프! 베스트 프렌드~!'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정준하는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각각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니?'라는 문자를 보냈고, 물음에 대한 답문이 홈페이지에 게재돼 웃음을 안겼다.
'답장의 좋은 예'로 이름붙여진 글에서 유재석은 "장가 못간 모자르지만 착한 한 살 많은 동생"이라고 답한 반면 박명수는 "차 살거야 안 살거야"라고 답하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
이런 답문에 "역시 바른생활 사나이 엠씨유의 따뜻한 문자와 역시 안 바른생활 어르신 피터의 매우 다른 답문이 도착했다. 정준하씨, 차 살건지 안 살건지 얼른 대답해야겠다"는 부연설명이 돼 있어 폭소케 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문자. 사진 =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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