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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돼 7개월간 활동을 중단한 뒤 활동재개에 나선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대성은 6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송지원 장미나 연출 송지나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래 어둡게 있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하겠다. 내가 할 거, 안 할 거를 울타리 치지 않고 무슨 일이든 내 몸 바쳐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은 빅뱅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지난 7개월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해왔던 것들, 앞으로 해 나갈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과를 드리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대성은 '왓츠업'에서 복잡한 가정사로 복면을 쓴 채 '하데스'로 활동하다 얼굴이 드러나 은퇴하고 대학교 뮤지컬학과에 들어가는 하도성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첫방송한 '왓츠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빅뱅 대성.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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