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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고등학교 동창에게 학창시절을 폭로당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이하 현금택시) 녹화에 최양락의 고등학교 동창이 탑승했다.
이날 '현금택시'는 지방 특집으로 충남 아산시 손님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최양락은 "고향에 왔으니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야겠다"며 아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 정현희 씨의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정현희 씨는 최양락에게 "나도 현금택시를 태워 달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친구 부부를 '현금택시'에 탑승시켰다.
택시에 탄 고등학교 동창 정현희 씨는 "고등학교 시절 최양락과 친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최양락이 수업시간에 계속 잠만 자고 있어 친해질 시간이 없었다"고 말해 최양락을 당황케 만들었다.
최양락은 본인의 과거만 폭로하고 상금만 타 가버리는 친구에게 "다 먹고 떨어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금택시' 지방특집은 7일 밤 9시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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