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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2AM 정진운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머스트' 녹화에서 록커로 변신한 정진운이 무대를 꾸몄다.
정진운은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싱글앨범 '지금이 아니면' '걸어온다' 등을 록 스타일로 열창했다.
윤도현은 정진운에 대해 "록음악을 한다 해서 진정성이 얼마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지금은 진운이에게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운이가 노래도 너무 잘 하고 음악도 너무 잘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좋다"라고 극찬을 했다.
한편 윤도현은 YB의 신작앨범 '흰수염고래' 수록곡들을 TV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오늘(6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도현(위), 정진운. 사진 = 엠넷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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