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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오릭스 오카다 감독이 이대호의 포지션을 1루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카다 감독은 6일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대호의 오릭스 버펄로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대호의 적정 체중과 포지션에 대해 전했다.
앞서 오카다 감독은 일본 언론을 통해 이대호에게 10kg정도를 감량하고 올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카다 감독은 "본인이 가장 적절한 체중을 잘 알 것이다. 베스트 체중으로 3월에 개막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대호의 포지션을 지명타자에 국한하지 않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던 오카다 감독은 "포지션은 1루수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카다 감독(왼쪽)-이대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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