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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손예진이 영화 홍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 섹시댄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손예진이 극장 무대인사 중 하얀색 스커트를 입고 수줍은 듯 춤을 추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일 '오싹한 연애' 무대인사 중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진 것. 홍보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사진은 손예진씨가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하던 중 박철민씨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무대인사 중 박철민은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내 줄 것을 부탁했고, 그 보답으로 손예진의 깜짝 댄스를 선사한 것이다.
당시 손예진은 무척 부끄러워하면서도 팬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화 홍보차원에서 투혼을 불살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예진은 ‘오싹한 연예’ 홍보차 오는 10일에는 고향 대구에서, 11일에는 부산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사진 = 극장서 무대인사를 하다 깜짝 섹시댄스를 펼친 손예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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