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스즈키 이치로(38)가 휴식기를 맞아 자신의 친정팀 오릭스 버팔로스 제 2의 홈구장인 호토모토 필드 고베서 내년 시즌을 위해 담금질 중이다.
6일 일본의 교토통신은 "미국 메이저 리거 이치로가 6일부터 호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토통신은 "익숙한 친정팀의 구장에서 약 2시간가량 달리기와 타격 연습을 하면서 몸을 바쁘게 움직였다. 또 수차례 베이스 러닝을 하면서 여전히 빠른 발의 사나이 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치로는 올 시즌 184안타 5홈런 40도루 .272의 타율을 올리며, 10년을 이어온 3할-200안타 대기록의 장정을 중단했다.
[시애틀 이치로.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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