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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최형만이 집에서 탕수육만 먹게 된 사연을 전했다.
최형만은 5일 방송된 푸드 전문채널 K&C '권영찬의 고!고!고!'에 출연해 아내가 아침, 저녁으로 탕수육을 차려준다고 자랑 아닌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최형만은 "결혼식 당일 절친인 김학래 선배가 축의금과 함께 탕수육 80인분을 결혼선물로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친한 선후배들 10여명을 집으로 간단히 초대해서 집들이를 할때 탕수육만 내놓아서 60인분을 사용했고, 그래도 20인분이 남아서 아내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탕수육을 먹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최형만 웨딩사진]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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